안녕하세요. 경제 인포입니다. 오늘은 건물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왔습니다. 국가에서도 지원을 많이 해주는 지식산업센터, 많이 들어보신 분들도 있으실 테지만 생소하신 분들도 계실 겁니다. 지식산업센터란 무엇인지, 그 역사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지식산업센터라는 것은 2010년도에 말이 새롭게 생겨나왔습니다. 그 전에는 아파트형공장으로 불렸습니다. 같은 건물이나 이름만 변경이 되었습니다. 이름이 변경된 이유를 살펴보자면, 우리나라의 행정부의 이름이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계속 바뀌듯이 그 방향성도 조금 바뀌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아파트형공장같은 경우에는 주로 제조업 위주의 공장시설과 같이 들어왔으나, 지식산업센터로 변경이 되면서 4차 산업에 대한 기업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기존에 있는 제조를 포함하여 IT, 서비스, 개발 등 많은 기업들이 들어오면서 산업의 방향성이 바뀌었습니다.
아파트형공장의 유래는 무엇인가?
아파트형공장이 들어온 이유는 땅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서입니다. 땅이 좁기 때문에 기업을 늘려야 하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정해진 부지에서 건물을 높게 지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아파트처럼 높이 올린다는 뜻으로 아파트형 공장이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제조업으로 경제를 많이 끌어올렸으나 시대가 바뀌면서 IT와 정보통신이 주된 사업이 되었기 때문에 많은 중소기업, 즉 벤처기업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지식산업센터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또 요즘 지식산업센터는 외관도 상당히 예쁘고 깔끔하기 때문에 지식산업센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해당 건물이 아파트인지, 오피스인지, 그저 기업의 건물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그만큼 아파트형공장이 지식산업센터가 되면서 환경이 많이 바뀐 것입니다. 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제의 성장을 위해 중소기업들의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주는 정부의 지원입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또 궁금해하시는 점이 있으실 겁니다. 왜 일반 사무실이 아닌 지식산업센터만 지원을 하는 것인 지, 그 이유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사무실에는 모든 기업들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산업센터에는 입주업종 제한이 있는데, 주로 제조업, IT, 정보통신, 디자인 등 생산적인 업무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식산업센터에 들어갈 수 없는 업종들은 주로 변호사, 세무사, 법무사 등 이런 업무들이 있습니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생산적인 업무를 지원해주는 것이 더 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지식산업센터 어떤 지원이 있는 것인가?
실입주를 하게 되면 취득세 50% 감면과 5년간 재산세를 37.5% 감면을 해줍니다. 취득세 50%감면은 정말 큰 혜택이기도 하죠. 나머지 금액을 투자금액으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입장에서는 최고의 혜택이죠. 또 스타트업을 지원해주는 시설이기 때문에 대출의 비율도 그만큼 높게 책정이 됩니다. 통상적으로 80% 이상 대출을 저렴한 이자로 실행이 가능합니다. 즉, 작은 돈으로 사무실을 취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무실 공간을 사용하는데도 큰 금액이 들지 않는 것이 관리비도 상당히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일반 오피스보다는 훨씬 저렴한 관리비를 납부를 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 세제혜택이 있기 때문에 스타트업들은 입주업종만 된다면 들어가는 게 현명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 확인은 따로 담당자들이 상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전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또는 해당 희망하는 지역의 부동산에서도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스타트업, 그리고 사무실 임대비, 비용을 조금 줄이고자 하는 기업들은 꼭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이상 지식산업센터, 아파트형공장의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경제이야기/땅과 건물] -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업종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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