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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이야기

동북선경전철 현황 및 노선도

by 하트복숭아 2020. 6. 3.

안녕하세요. 요즘 많은 문제로 인해 각종 교통호재의 착공이 늦어지는 건 아닌지에 대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요. 오늘은 동북선경전철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현재 진행 현황 및 정차역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동북선경전철?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총 16개의 정차역을 가지고 운행되는 노선입니다. 강북지역의 철도 교통을 위한 노선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동북선 개요

원래 1990년대 지하철 12호선으로 추친이 되었지만, 98년도에 해당 사업이 무효가 되어 경전철로 재추진된 것입니다. 물론 기존 추진하려던 12호선보다 훨씬 더 긴 노선과 많은 정착역이 생겼습니다. 동북선은 기존 서울 지하철과는 조금 다르게, 우이신설선과 동일한 방식으로 모든 것이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이 된다고 합니다.

 

동북선 노선도

동북선은 총 16개의 역을 안고 들어가며, 왕십리~제기동~고려대~미아사거리~월계~하계~상계 확정된 역이며, 나머지 9개역은 가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동북선경전철 현황

2007년도에 추진을 계획하였으며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19년도 9월에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19년도 10월 착공을 예정에 두고 있었으나, 차량기지 및 많은 사태로 인하여 올해 11월로 미루어졌습니다. 개통년도는 25년도, 차질없이 진행이 된다고는 하나, 이런 교통문제는 확실하게 된다 아니다를 논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올해 착공을 앞고 있었으나 최근 질병으로 인해 약 950억원 중 740억원을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하여 삭감했다고 밝혀진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해당 내용은 토지 보상비를 감액한 것으로 발표가 되었으며 문제 없이 25년에 개통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또 문제가 되는 것은 바로 차량기지입니다. 차량기지 부지는 노원구 중계동으로 계획이 되어 있으며, 해당 부지는 운전면허 학원이었습니다. 총 2만여평에 달하는 이 부지를 서울시 동북선경전철에서는 3분의 1만 가져간다고 합니다. 나머자 3분의 2는 불필요한 땅이 되는 것이 뻔하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보상을 지금 논하고 있습니다. 각자 서로의 주장대로, 보상을 할 필요가 없다, 보상을 해야한다 라는 문제가 불거져 있어 아무래도 착공이 조금 더 늦어질 가능성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부지의 토지주는 행정소송까지 언급을 했으며, 이 문제는 다소 길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동북선 관계자는 올해 안에 보상이 어렵고 예산이 있어도 힘들 것이라고 하며, 지금은 보상이 필요하지 않는 부분을 중점으로 두고 착공에 힘쓰고 있다고 이어 전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확실한 공사는 올해를 지나, 내년 혹은 내후년에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북선 착공 문제로 많은 주민들의 반발과 논란이 있었는데 그것을 조금 해소시키고자 이런 배너를 설치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렇게 통지하는 것을 보면, 현재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으로만 검토를 하여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하는 것이 사실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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